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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삼표 매몰사고 50대 작업자 1명 추가 구조 "사망 추정"

최종수정 2022.01.29 16:57 기사입력 2022.01.29 16:57

50대 포크레인 작업자 구조했으나 사망 추정
3명 중 1명은 수색중…20대 일용직 작업자 사망
현장 작업자 포함 총 15명 출근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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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경기 양주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현장에서 두 번째 작업자가 발견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25분경 50대 포크레인 작업자인 임차계약 근로자 B(55)씨를 추가로 구조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50대 근로자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천공기 작업자인 C(52)씨를 찾기 위해 저수지와 물웅덩이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매몰된 장비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서 수색하고 있다"며 "이날 폭파 작업은 없었고, 토사가 붕괴되면서 약 30만㎥의 토사가 매몰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야간까지 수색 작업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조명차 6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굴착기 13대, 구조직원 20명을 투입해 교대로 구조 작업중이다.


이날 양주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매몰사고 현장에 작업자를 포함해 총 15명이 출근했으나 다른 작업을 맡은 근로자 중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매몰지 현장에서 작업한 사람은 3명이며, 작업자들은 휴일에도 근무를 했다는 사항을 전달받았다"며 "업무가 다른 작업자 12명까지 총 15명이 출근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8분경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골재 채취 폭파 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져내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2분경 일용직 근로자 A(28)씨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천공기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고 1시44분경 현장에서 발견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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