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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일렉, 지난해 매출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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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전문업체 코아시아 는 관계사 대만 코아시아 일렉트로닉스가 지난해 매출액 10억6100만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6% 증가했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좋아졌다. 반도체 수급 불안에도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전략적인 중화권 시장 공략 등으로 고객사 저변을 확대했다.

코아시아 일렉은 코아시아 그룹의 모태가 되는 업체다. 삼성전자와의 강력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중화권 중심의 아시아 시장 반도체 유통분야에서 강점이 있다. 코아시아 일렉의 최대주주인 코아시아 는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사 지분법 손익으로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영업 리더 역할을 하는 코아시아 일렉의 실적 호조는 그룹사 전반의 사업 역량 확대로 연결된다"며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성장은 코아시아 그룹의 핵심 사업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코아시아 일렉의 고객은 코아시아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의 잠재 고객"이라며 "일반 기업의 중화권 진출과 지점 런칭을 통한 영업력보다 월등하다"고 덧붙였다.

코아시아 일렉은 삼성전자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스템솔루션 모바일 및 IT부품 유통회사로 CIS(CMOS Image Sensor), 메모리, 디스플레이, 파운드리 등 범중화권의 주요 고객사에게 삼성전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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