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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절 조리·가공식품 드셔도 좋아요 … 용량 부족 1건 외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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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제수용·선물용 식품 148건 유해 물질 검사

경상북도가 지난 10일부터 22개 시·군에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 선물용 식품의 유해 물질 여부를 검사했다.

경상북도가 지난 10일부터 22개 시·군에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 선물용 식품의 유해 물질 여부를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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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북도가 지난 10일부터 명절 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을 점검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안전한 성수 식품의 유통을 위해 22개 시·군에서 수거된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 148건의 유해 물질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산적, 명태전, 부추전 등 39건의 조리식품은 세균 수, 대장균과 식중독균 여부를 검사했고 건강기능식품과 한과, 참기름,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104건은 영양성분, 산가(酸價), 타르색소와 보존료 함량과 적합도, 수산물 5건은 중금속 여부를 확인했다.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은 모두 적합 기준에 들었으나 가공식품 중 1건은 내용량이 정량에 못미쳐 해당 업체에 부적합 판정을 통보했다.


백하주 원장은 “설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다소비 식품의 유해 물질 검사를 해 불량식품 유통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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