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가 매출 부진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6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1.02% 하락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 2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분리막 수요 부진 및 반도체 수급 이슈 등 전방산업의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 전망 역시 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조정했다. KB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렸다. NH투자증권도 38% 하향조정한 17만8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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