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유럽의약품청(EMA)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판매를 조건부로 승인하도록 권고했다.
팍스로비드는 알약 형태의 먹는 항바이러스제다. 유럽 내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등이 구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자는 앞서 자체 임상시험 결과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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