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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1%p 초접전…NBS "李 35%, 尹 34%, 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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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 "李 38%, 尹 37%, 安 2%"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윤 후보를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5%, 윤 후보는 34%로 조사됐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 비교해 지지율이 각각 1%포인트씩 상승했다. 이 때문에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에 이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접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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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에 지지율이 2%포인트 하락한 10%,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포인트 하락한 2%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아닌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 후보가 38%, 윤 후보가 37%, 안 후보가 2% 순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의 당선 전망은 지난번 조사에 비교해 2%포인트 떨어졌지만, 윤 후보는 3%포인트 올랐다.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이 후보의 당선 전망은 하락세를 보이는데 반해 윤 후보의 경우에는 상승세를 보이는 흐름을 이어왔다.


TV토론 등이 향후 대선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TV토론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질문에 33%의 유권자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의 경우에는 68%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60대는 20%, 70대 이상은 10%만이 지지후보를 바꿀 것이라고 밝혀 세대별로 다른 태도를 보였다.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 누가 잘할지를 묻는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5%, 윤 후보가 18%, 안 후보가 13%, 심 후보가 10%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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