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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강동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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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용산구 보건분소(백범로 329) 4∼5층 재단장 연면적 780㎡, 일반교실 5개, 특별교실 4개, 다목적교실, 상담실 등...강동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행복나눔터’ 조성...면목4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중랑구 3호점 개소...중구 '룰루랄라, 마을학교 겨울나기' 성료 ...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위탁사업자 공개 모집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일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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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27일 오후 3시 학부모, 장애인 단체 등을 모시고 개관식을 갖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으려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연면적 780㎡ 규모로 용산구 보건분소(백범로 329) 4,5층을 재단장한 시설이다. 4층에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조리활동실, 5층에 일반교실(5개), 특별활동실, 개별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정원은 30명(반별 정원 6명), 학업기간은 5년이다. 관련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를 1개 반에 2명씩 배정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필수과목(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 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과 선택과목(여가, 문화, 스포츠 등)으로 구분된다.


17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입학을 앞두고(2월 3일 개강) 있다. 입학생은 지역 내 주민(현재 모집 중)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중 20%에 한해 다른 지역 주민(모집 마감)도 입학이 가능하다.

시설 위탁기관은 공모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대표 송영범)으로 선정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장애인 복지를 원년으로 삼은 지 4년 만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며 ”발달장애를 가진 분들이 한 가지라도 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2월 구는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5월에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시설공사는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9억5900만원.(시비 4억2500만원, 구비 5억3400만원)


시각장애인 쉼터 내부

시각장애인 쉼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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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5일 천호동에 새로 문을 연 시각장애인쉼터는 강동구가 기존 구립시설의 내부를 시각장애인의 사용편의성에 맞춰 리모델링해 시각장애인 전용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는 일반적인 복지시설 공동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 장애인을 배려해 공간조성을 특화한 것으로 건물의 1층에는 경로당을, 4층에는 여성 공유공간을 넣어 어르신·시각장애인·여성을 위한 종합 복지공간인 ‘행복나눔터’로 재탄생했다.


행복나눔터(올림픽로89길 27-23)는 시각장애인의 복리후생을 도울 교육실, 운동실, 휴게실과 다목적실 등을 갖춰 시각장애인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4층에 자리 잡은 공유공간은 주방시설을 설치해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의 자선활동이나 여성단체 간담회 등 여성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1층 경로당은 천호동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속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시각장애인도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행복나눔터 개소로 그간 소외되어 온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은 약 1953명으로 구는 앞으로 ‘행복나눔터’의 운영 내실화에 힘써 시각장애인의 자조모임공간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점자·정보화·보행안전 등의 맞춤교육과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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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면목4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용마산로 209 상가1동 1호)은 면목4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중곡초등학교와 도보로 10분 거리다.


3호점은 지난 10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정원은 정기 돌봄 22명, 일시 돌봄 4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뿐 아니라 급식과 간식도 제공하며 독서·숙제지도와 신체놀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트 퐁당’,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기반 배움 수업(PBL)’ 등의 특별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3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부모님들께서는 육아 걱정을 덜고, 어린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을 신내1동에, 2호점을 묵1동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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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5일 금천구 전 직원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 저소득층에게 김치(5kg) 35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직원대표 박진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1400만 원 상당이며, 10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박진이 금천구지부장은 “이번 마음을 함께 나누는 김치 드림 사업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 직원들은 2009년부터 직원결연 사업을 통해 매년 평균 6500만 원을 모아 지역 저소득 54가구에 월 1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또 금천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금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016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1년 가을배추 수급 부족으로 김치 가격이 올라 올해 김치 후원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며 “설 명절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금천구 직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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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주최한 마을학교 '룰루랄라, 마을학교 겨울나기'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을학교'는 학교 밖 마을에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커리큘럼을 짠다. 청소년들이 마을강사가 되기도 한다.


구는 지난해 여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2회째를 맞는 중구 마을학교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 구의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4차산업체험, 인문 등 총 3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학교에는 마을강사 30명과 수강생 129명이 참여했다. ▲역사 속으로 떠나는 코딩놀이 ▲형형색색 잡곡 알아가기 ▲어린이 기획단 ▲나는야 꼬마 작곡가 ▲ 칼림바랑 놀자 등 인기 프로그램은 접수 첫날부터 마감이 되기도 했다.


청소년 강사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진행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되어 놀이마당 ▲10대를 위한 놀이 철학 수업 ▲캔버스에 담아내는 소중한 시간 ▲스우파 헤이마마 따라잡기 등의 수업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 2월,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마을강사, 청년예술가 등 19명으로 이뤄진 마을학교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매주 모여 회의를 통해 마을학교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모았다.


방학동안 만이라도 '느릿하게, 쉬듯이, 하지만 재미나게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들을 동네에서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세 가지 원칙을 정했다. 첫째는 '마을의 아이들이 최대한 직접 참여,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컨텐츠를 지향하자', 둘째, '교과학습이나 학교 교육을 보충하는 프로그램은 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마을 구성원들이 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7월 첫 중구 마을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우리 마을 바캉스'를 기획했다. 결과는 매우 좋았다. "배움의 기쁨뿐 아니라 수업을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는 참여자들의 감동적인 피드백으로 가득했다.


구는 두 차례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8월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제3회 마을학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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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경의선 책거리를 새롭게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의선 책거리는 경의선 홍대복합역사에 책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250m 구간에 9개 테마의 ‘책거리 산책(부스)’과 미디어북월(Media Book Wall)을 비롯해 각종 조형물로 채워져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하고 2016년 개장해 지난 5년간 61만 명 이상이 찾은 경의선 책거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응모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주 사무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상근 인력과 1억 원 이상의 자산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로, 관련 분야 사업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운영자 모집은 2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해당 신청서를 열람해 필수 제출 서류인 제안요청서와 필요 서식 등을 마포구청 6층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에 한해 2월 말 공무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위탁사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사업자는 3월 중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 운영과 문화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경의선 책거리 사무국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위탁 기간인 1년 3개월 간 약 6억5000만 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의선 책거리는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사색의 공간을 제공해 마포구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17일부터는 올해 2년13일까지 경의선 책거리 일대를 별과 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로 꾸민 ‘경의선 책거리 겨울빛축제’를 열고 시민들을 반기고 있으며, 경의선 책거리 개장 후 5년간 활동을 돌아보는 ‘5년간의 기록전(展)’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경의선 책거리는 석탄을 실어 나르던 경의선 철도 부지에 문화가 스며든 책거리로의 변신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문화관광지로의 발돋움이 필요한 때”라며 “마포구와 함께 경의선 책거리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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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사당2동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공기 정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조성한다.


구는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가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작대로와 인접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취약한 지역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디자인 선정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당2동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는 지난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3월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쉼터는 공기 순환 및 정화가 동시에 가능한 야외 쉼터 형태로 ▲가로 3.5m ▲세로 3.5m ▲높이 3.8m 규모, 돔형으로 제작돼 개방된 환경에서 온도·(초)미세먼지 농도 등에 따라 공기막이 자동 형성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작동 원리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자체 IoT 센서가 자동으로 가동돼 공기밀도제어기를 통해 쉼터 내부를 주변의 공기보다 높은 공기밀도 층으로 만든다. 아울러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정화된 공기는 쉼터 하부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다.


필터는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저감 시킬 수 있는 헤파필터가 탑재, 미세먼지 센서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제품으로 구성돼 쉼터 내·외부 데이터를 별도 수집한다.


또 주민 편의와 건강을 위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열벤치 ▲미세먼지 표시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모니터 ▲스마트폰 무선 급속충전기를 함께 설치한다.


스마트 쉼터 관련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연수 맑은환경과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자동으로 공기를 순환하고 정화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숨쉬기 편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설치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는 이번에 설치되는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 외에 흑석역과 이수역 출구 인근까지 총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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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생활고로 다른 이들보다 갑절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구는 이웃 간 돌봄이 간절한 시기를 맞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163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로 삼덕회계법인(대표 이용모)으로부터 기부 받은 성금을 활용해 마련한 ‘온(溫)마음을 담은 따뜻한 나눔 상자’ 전달 행사이다.


나눔 상자는 신선과일, 김, 간편식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대상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했다.


아울러 숭인2동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 주민 250가구에게 떡국 꾸러미를 지원 중이다.


숭인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순희) 주관 아래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과 한우,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급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영양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를 담았다.


또 26일에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라면 500박스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한국나눔연맹은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김치, 쌀, 연탄, 실버카 등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며 몸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업체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종로구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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