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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잠실5단지 정비계획 심의 중…통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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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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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이현주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


25일 정비업계 및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계위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이날 오후 현재 안건을 심의 중이다. 안건에는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권소위는 서울시 도계위에서 권한을 위임받아 정비계획안을 검토·결정하는 기구다. 시는 앞서 도계위 수권소위에 안건 상정을 요청한 바 있다.

올해로 45년차를 맞은 잠실주공5단지는 2017년 단지 내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하는 서울시의 심의를 통과해 최고 50층 재건축이 가능해졌지만 정비계획안이 몇년째 수권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돼왔다.


업계에서는 통과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안건이 상정됐다는 건 정비계획안 통과로 어느 정도 결론이 내려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주공5단지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3930가구에서 682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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