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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종수정 2022.01.25 17:36 기사입력 2022.01.25 17:36

“당장 도입해도 될 번뜩이는 창의력들”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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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지난 21일 공과대학 2층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공모전의 부제는 ‘빅데이터, 우린 깐부잖아’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사업단은 친숙한 주제로 활발한 빅데이터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슬기로운 대학 생활 제안’과 ‘지역공동체 발전 아이디어’ 등의 자유 주제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해 모두 31개 팀이 응모했다.


빅데이터 사업단은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로 본선 진출팀 6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단에서 위촉한 빅데이터 멘토 교수의 지도로 제안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빅데이터 사업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에서 팀별 산출물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상장과 함께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팀 전원에게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GNU·STAT팀이 기획한 ‘교내 다양한 SNS에 혼재된 정보의 분류 및 알림 서비스 지원 시스템 제안’이 차지했다.


대상 아이템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교육 프로그램, 취업 등 정보를 수집해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제공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중요 정보를 제 때 취득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심사위원들은 학교 누리집에 당장 도입해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주시 수질 개선 방안’과 ‘진주시 전기차 충전소 최적 입지 선정 및 전기차 관련 예측 모델 생성’ 역시 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훌륭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사업단은 학교생활 개선과 관련한 작품을 교내에 적용하는 방안을 대학 본부와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한관희 단장은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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