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더 배트맨'이 아이맥스·4DX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과 만난다.
25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오는 3월 개봉하는 '배트맨'이 2D·IMAX·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Screen X·4DX·SUPER 4D 등 포맷으로 상영된다고 밝혔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활동 2년차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에 이어 배트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한다. 메가폰을 잡은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은 제작자 딜런 클락이 놀란 감독에게 "캐릭터의 감정의 중심 깊숙이 파고들어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하고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등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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