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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종이 완충재, 세계가 인정

최종수정 2022.01.25 08:29 기사입력 2022.01.25 08:29

네오포레 완충재, 세계포장기구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국내 제지사 유일

무림페이퍼의 '네오포레 완충재'가 포장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제공=무림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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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이 개발한 친환경 종이 '네오포레 완충재'가 포장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World Star Global Packaging Awards 2022)'를 수상했다. 전 세계 약 440여 개 제품이 접수된 가운데 수상작 중 국내 제지사는 무림이 유일하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세계 각국의 포장 관련 협회, 기업들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WPO)에서 매년 획기적인 패키징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대회다. 현재 글로벌 패키징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무림페이퍼의 네오포레 완충재는 포장이나 배송 시 제품 보호용으로 사용되는 비닐 에어캡(뽁뽁이)을 환경친화적 소재인 종이로 대체한 종이 완충재다. 국내 최초의 공기주입식 종이쿠션 형태로 개당 지름 약 7㎝, 무게 1.6g 정도의 손바닥만 한 크기에 불과하지만 10㎏ 쌀 한 포대 정도는 너끈히 견딜 수 있는 우수한 강도를 구현해냈다.


네오포레 완충재는 이 같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완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도,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하는 밀봉 과정에서 접착제를 일체 쓰지 않아 환경부로부터 재활용성, 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패키징 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지난해 5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던 무림페이퍼의 종이 완충재가 이번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까지 거머쥐게 됨에 따라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를 입증받게 됐다.

류신규 무림 영업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무림페이퍼의 종이가 해외 어느 제품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쾌거"라면서 "종이 완충재 외에도 생분해 종이컵, 종이 빨대 등 실생활에 대체 적용가능한 종이 제품을 통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무림페이퍼의 종이 완충재는 현재 CJ대한통운 백암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일부 물량에 사용되고 있으며, 택배 시장뿐 아니라 다른 산업군에서도 문의가 이어지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확장,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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