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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오! 자네가 덕섭인가?’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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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오! 자네가 덕섭인가?’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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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오는 6월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 고창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이 저서 ‘THE 좋은 고창’ 프로젝트 ‘오! 자네가 덕섭인가?’를 펴내고 지난 22일 고창 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됨에 따라 많은 참석자가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실시간 송출된 유튜브 심덕섭TV를 시청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는 내빈축사, 축하영상 상영, 저자와의 대화, 다양한 군민들의 응원영상 소개,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빈축사는 윤준병 의원, 심대평 청송심씨 대종회장, 김영호 전 행자부 차관,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호영 전 외교부 차관, 김정규 무공수훈자 회장, 이연규 전 고창고 교장, 이인재 지방행정 공제회장이 나섰다.


또 정세균 전 국무총리, 홍영표 의원, 안규백 의원, 정운천 의원, 강병원 의원, 고형권 OECD대사,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강준석 전 해수부 차관, 조봉환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윤준병 의원은 축사를 통해 “THE 좋은 고창 프로젝트를 보니 저자가 1년 동안 고창을 연구하며 세심하게 살핀 의지가 보인다”며 “32년간의 공직자 생활 동안 고창의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서 고창군민의장 애향장과 자랑스런 고창인 상을 수상한 심덕섭 저자가 꿈꾸는 고창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전 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고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저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을 청정한 환경에서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조화를 이룬 곳, 농림어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융성하는 곳, 사회가 건강하게 생동하는 땅,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더 크고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드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제1장 나의 삶 나의 일, 제2장 내 고향 고창으로 돌아오다, 제3장 나의 정책 이야기로 구성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버지가 사촌 형에게 빌려온 교복을 입고 중학교 입학식에 간 일, 지역사회·학교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성장 과정과 공직생활, 고향 고창에 대한 비젼을 담아내고 있다.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은 석곡초·영선중·고창고·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영국 버밍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부조직실장 및 지방행정실장, 국가보훈처 차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 중앙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년도에는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0월에 노을대교 건립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는데 일조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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