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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일 연속 7000명대… 지난주 오미크론 감염 4830명 추가

최종수정 2022.01.24 10:03 기사입력 2022.01.24 10:03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50%를 돌파

지난 23일 시민들이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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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최근 1주일간 전국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확진자가 4574명 추가되는 등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에 따른 신규 확진자 급증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2일 0시 기준 지난주(지난 16~22일) 전국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4574명(국내감염 2895명, 해외유입 1935명) 늘어나 누적 98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주(지난 9∼15일) 확인된 2679명보다 신규 감염자가 1895명 많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50%를 돌파해 우세종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이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월3째주(1월17~23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50.3%다.


기존 델타 변이와 비교해 전파력이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일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1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141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7명 줄었지만, 1주일 전(17일)보다 3656명, 2주일 전(10일)보다 4508명 많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59명이다. 경기 2391명, 서울 1626명, 인천 552명, 대구 463명, 부산 287명, 광주 278명, 충남 240명, 경남 220명, 경북 213명,전남 196명, 전북 192명, 대전 153명, 충북 141명, 강원 96명, 울산 65명, 세종 31명, 제주 15명이다. 해외유입은 354명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5일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565명(치명률 0.89%)이 됐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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