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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로 건강한 방학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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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집·학교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체육활동 위한 영상콘텐츠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 성장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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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 콘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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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초등학생이 방학 동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한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에 갑작스러운 비대면 수업 전환 후 체육교과 수업의 한계와 양질의 콘텐츠 부족에 따른 선생님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체육수업 콘텐츠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1,2를 선보였다.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1,2의 총 40개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서초초등체육교실을 통해 학교별 체육수업과 온라인 가정학습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용됐다. 이에 누적 조회수 14만 회에 이르는 등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0년 시즌2를 시청한 서초초등학교 박OO(12) 어린이는 “영상 보고 운동하려면 금방 지루해지는데, 율동댄스는 춤 같기도 하고, 따라하기 쉬웠어요”고 말했다. 이에 프로그램 댓글에는 '1달만 했더니 4키로 빠졌어요' '열심히 운동했어요. 학교에까지 뜨던데요? 감사합니다'는 후기도 올라왔다.


특히, 이번 2022년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초등학생에게 나타나는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등 체형 불균형 예방을 위해 요가, 발레스트레칭 등 체형 밸런스 종목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구는 ▲성장요가(초급, 중급) ▲발레 스트레칭 ▲타바타 (맨몸 전신운동/초급, 중급, 고급) ▲방송댄스·치어댄스 ▲놀이체육(스포츠 스태킹, 콘빙고) 등 총 17편으로 제작했다.


또, 이번 시즌3 제작은 수요자 중심으로 초등학생들 생활을 고려했다. 먼저, 방학 동안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학생을 위해 별도 운동기구 준비 없이 주변 생활용품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하고, 층간소음을 고려해 저강도·유산소 운동 중심으로 만들었다. 영상 분량은 15분 내외로 구성했다.


구는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가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도 학생들이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초등체육교실'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며 2020년 하반기 서울시 창의상 혁신시책 부문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보민 교육체육과장은 “실외활동이 부족하고 힘들어진 성장기 아동들이 앞으로도 학교나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콘텐츠를 개발·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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