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36분께 이 빌라 1층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한 오후 10시 41분께 꺼졌다. 하지만 집 안에 있던 A(28)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 시신에 대한 부검과 화재 현장 감식도 진행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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