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녕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일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상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43개 사업장에 182명을 모집하며 우포늪 생태체험장, 국민체육센터, 남지 파크골프장, 읍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예정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2년 이상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자영업자와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4개월가량이며 만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서류 등을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되며 상세한 내용은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 창출팀에 문의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