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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장 주춤…코스피 2840·코스닥 940 횡보

최종수정 2022.01.20 10:56 기사입력 2022.01.20 10:56

최근 하락 딛고 기술적 반등…다음주 美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에 주목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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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장 초반 소폭 회복했던 양 시장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2840선을 오가고 있으며 코스닥도 94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0.06% 오른 2843.95를 기록했다. 전날과 동일한 2842.28로 출발한 이후 큰 변동 없는 모습이다. 오전 한때 2950선까지 올랐지만 다시 2840선에 머무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130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923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 대비 0.80% 오른 941.37을 기록했다. 오전 9시29분께 전날 대비 1.40% 오른 946.93까지 올라갔지만 이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상승한 업종이 다수였다. 의료정밀 업종의 상승폭이 2.18%로 가장 컸다. 이어 화학(1.40%), 철강·금속(1.13%), 건설업(0.82%), 전기가스업(0.61%) 등의 순서였다. 은행(-2.03%), 보험(-1.36%), 금융업(-0.6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5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만 4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디지털컨텐츠(2.18%), 오락·문화(2.05%), 종이·목재(1.47%), 컴퓨터서비스(1.38%) 등의 순서로 상승폭이 컸다. 유통(-1.01%), 금속(-0.42%) 등은 내렸다.


최근 하락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은 "그간 시장 불안감을 자극했던 금리 쪽은 다소 안정화가 된 편"이라며 "오늘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로 시선이 넘어가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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