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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우크라 사태] 침공 현실화하나…바이든도 "푸틴, 뭐라도 할 듯"

최종수정 2022.01.21 07:52 기사입력 2022.01.20 11:30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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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러시아에 ‘재앙’(disaster)이 될 것이다." 집권 2년 차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 경우 ‘초강력 제재’에 나설 것임을 공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들어갈 것 같다. 뭐라도 해야 할 것"이라며 침공이 현실화할 가능성을 높게 바라봤다.

초강력 제재도 예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푸틴 대통령)는 내가 약속한 것과 같은 수준의 제재를 본 적이 없다"며 "러시아와 러시아 경제에 심각한 비용과 해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러시아 은행이 달러를 결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초강력 금융 제재도 시사했다.


이는 국제금융정보통신망(SWIFT)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는 방안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러시아의 달러 결제를 틀어막아 사실상 국제금융거래망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것이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폐할 때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확실하지 않다면서 미국산 물품 구매라는 중국의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기자 회견은 북한이 연초부터 탄도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열렸지만 모두발언과 질의응답에서 북한 관련 내용은 다뤄지지 않았다.

20일로 집권 2년 차에 돌입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세를 의식한 듯 이날 기자회견 시작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일자리 지표 등 성과를 강조하며 ‘자화자찬’ 평가를 내놓았다.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고물가 지적에 대해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에 달려있다"고 책임을 넘겼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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