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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현 한국조선 부회장 "현대삼호중공업 연내 상장"

최종수정 2022.01.19 19:08 기사입력 2022.0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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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조선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선을 중심으로 수주 호황이 이어지면서 2025년까지 매년 1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지난 1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은 투자자와의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연내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7년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4000억원 규모의 프리IPO투자를 유치하면서 5년 뒤인 올해 상장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상장이 기한 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원금에 연 9.5%의 이자를 얹어 보상하는 조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모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80.54%, IMM이 15.1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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