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두산重, 아람코와 합작해 사우디 '최대규모 주단조공장' 짓는다

최종수정 2022.01.19 09:57 기사입력 2022.01.19 09:57

아람코·두수르와 합작회사 설립해 현지에 1조원 규모 공장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주주간 협약 체결식에서 사우디산업투자공사 두수르 라에드 알 레이스 사장(가운데), 사우디아람코개발회사 왈리드 알 사이프 사장(오른쪽), 두산중공업 전하용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 등과 합작해 사우디 내에 최대규모의 주조 및 단조 공장을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아람코 개발회사와 주·단조 합작회사(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우디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에너지 장관,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 반다르 알 코라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시르 알루마얀 국부펀드(PIF) 총재 등이 참석했다.


주조는 금속을 가열해 용해시킨 뒤 주형에 주입해 일정한 형태의 금속 제품을 만드는 것이며, 단조는 금속 재료를 일정한 온도로 가열한 뒤 압력을 가해 특정 형체를 만드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국영 석유사 아람코 등과 합작해 사우디 내에 짓는 주단조 공장 조감도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썝蹂몃낫湲 븘씠肄

합작회사는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2025년 1분기 완공될 예정이다. 40만㎡의 면적에 연간 주·단조품 6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제강과 주·단조, 가공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사우디 최대규모의 주·단조 공장이 될 전망이다.

주력 생산품은 사우디 내 석유 화학 플랜트용 펌프·밸브, 조선·해양 플랜트용 기자재 등에 쓰이는 주·단조 소재다. 장기적으로는 풍력발전 플랜트 및 발전 플랜트용 주·단조 제품까지로 생산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은 공장 건설을 위해 합작회사와 1조원 규모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공장 건설과 주요 설비 공급을 위한 경쟁 입찰에 국내 중소기업들과 사우디 등 해외 기업도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 두산에너빌리티 주·단조 기술의 첫 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우디의 핵심 산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합작회사가 두산에너빌리티 의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사업 확대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서현 '청순미 끝판왕' [포토] 설현 '명품 쇄골 라인' [포토] 박민영 '화사한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이하늬 '파격 만삭 화보' [포토] 로제 '조각인가' [포토] 한소희 '매혹적인 눈빛'

    #스타화보

  • [포토] 조이 '잘록한 허리' [포토] 솔라 '탄탄한 몸매' [포토] 신수지 '여전한 건강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