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클릭e종목]"한국전력, 상반기까지 적자 지속…목표가↓"

최종수정 2022.01.19 07:42 기사입력 2022.01.19 07:42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리츠증권은 19일 한국전력 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규모 적자로 인한 주당순자산(BPS)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5% 낮췄다"면서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및 요금 인상으로 적자폭 축소를 기대할 수 있는 올해 3분기부터는 멀티플 정상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5조54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전망치(-3조6500억원)를 하회하는 수치다. 문 연구원은 "원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요금은 전년 대비 동결된 결과"라며 "달러 기준 4분기 석탄 수입가격은 전분기 대비 26.9%, LNG 수입가격은 47.7% 상승했으며 전기를 사는 도매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도 34.7% 상승한 kWh(킬로와트시) 당 125.9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요금이 인상되기 전까지는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역대 최고폭의 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량 요금(2분기, 4분기 각 4.9원), 기후환경요금(2분기 2원)의 인상이 결정됐으며 분기별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까지 이뤄질 경우 연말까지 16.8원/kWh의 요금 인상이 가능하다. 문 연구원은 "역대 최고 폭의 요금 인상이 이뤄지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문제는 요금 인상이 시작되는 2분기 전까지는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하고 요금 인상보다 원가 상승이 더 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위해서는 26원/kWh 이상을 인상해야 하는데 현 요금 인상 시나리오에 변화가 없고 80달러 내외의 유가가 유지된다면 올해 10조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연말 기준 BPS는 2021년, 2022년 각각 전년 대비 9.1%, 14.1%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방민아 '청순美 발산' [포토] 산다라박 '소식좌의 비주얼' [포토] 화사 '독보적인 분위기'

    #연예가화제

  • [포토] 로제 '조각인가' [포토] 한소희 '매혹적인 눈빛' [포토] 리사 '독보적인 분위기'

    #스타화보

  • [포토] 솔라 '탄탄한 몸매' [포토] 신수지 '여전한 건강미' [포토] 설현 '늘씬한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