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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터플렉스, 실적 성장세 뚜렷...목표가 29% ↑"

최종수정 2022.01.18 07:46 기사입력 2022.01.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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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인터플렉스 에 대해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하며 본격적인 외형 및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29.4%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99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전년 대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로는 29.5% 증가해 지난 3년간(2018년~2020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연간 34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연간 매출은 4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5% 증가 등 본격적인 외형 및 실적 성장을 시현이 추정된다.

올해 실적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갤럭시S22 울트라, 갤럭시Z폴드4) 스마트폰 판매 증가와 전략 변화로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강호 연구원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공통적으로 S펜이 적용됐다"며 "기본 사양으로 S펜의 내재화는 삼성전자 차별화 전략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인터플렉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2년 40.1%(6280억원), 1119%(413억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는 23.1%(7729억원), 41.5%(584억원)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폴더블인 갤럭시Z폴드 판매량은 2020년 80만대에서 2021년 290만대, 2022년 510만대, 2023년 820만대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판매 증가는 디지타이저를 단독으로 공급한 인터플렉스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년~2023년 영업이익 추정 가운데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란 조언이 나온다. 현재 시점에서 낮은 가동률(2021년 연평균 60%)과 추가적인 설비투자 계획이 적은 시점에서 매출 확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단일 제품(디지타이저)의 생산으로 수율, 믹스 개선이 최대로 예상되며 이는 영업이익률의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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