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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관계자들 격려…'부산 엑스포 지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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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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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아중동 3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두바이 엑스포의 한국관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방문 시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한국이 큰 엑스포관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한국관이 두바이 엑스포 국가관 5번째 규모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두바이 엑스포관 중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우리가 세 번째로 인기가 높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두바이를 방문한 이유 중 상당 부분은 부산 엑스포 유치 때문"이라며 "정부는 유치 지원은 물론 개최 부지, 인프라 건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국가적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2030 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을 명실상부한 유라시아 물류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고, 동남권의 도시들이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 두바이에서 한국의 혁신기술과 문화를 알리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유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나가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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