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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교육청, 청소년 대상 ‘지역 민주화 운동사’ 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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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왼쪽)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민주화운동 지역공동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왼쪽)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민주화운동 지역공동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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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17일 경상남도교육청과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지역 공동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운동사를 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학생에게 교육해 ‘3·15의거’에서 비롯된 민주화 정신을 다음 세대에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민주화 운동 역사교육을 위한 공동 기획·추진, 인적·물적 지원과 상호교류, 그 밖에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한다.


시는 협약에 앞서 지난해 10월 개관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민주화 운동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방문해 민주화 운동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민주화 운동사를 관람하도록 해 역사학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소년 관람객을 위해 맞춤형 학습자료인 ‘한 권으로 끝내는 3·15의거’를 제작·배부하고,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관람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학생이 민주화 운동사를 배워 그 위대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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