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북구, 내달 3일까지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8개 분야 위기 청소년에 생활비·학비 등 특별 지원

광주북구, 내달 3일까지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는 내달 3일까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 지원은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기존 만 9세부터 18세에서 올해 만 24세까지 확대됐으며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별로 월 15만 원 이내부터 연 350만 원 이내 금전이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 또는 용역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 지원이 원칙이고 필요시 1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2022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 기준에 따른 중위소득 72%(생활, 건강지원은 65% 이하) 이하 가구다.


오는 2월 중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인 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호자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