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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5주째 주말 1위…신작 등판에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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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4~16일) 박스오피스

사진='스파이더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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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4~16일)간 1102개 상영관에서 7989번 상영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7만19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해 689만7608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 600만 관객을 돌파한 최고 흥행작으로, 5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2위는 박소담 주연 '특송'(감독 박대민)이 12일 개봉해 첫 주말 16만14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3만3432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인기 뮤지컬 애니메이션 속편 '씽2게더'가 13만4346명을 모아 3위에 올랐으며, 총 49만9047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조진웅·최우식 주연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9만725명을 모아 4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55만7141명으로 집계됐다.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구찌'가 5위와 6위에 각각 자리했고,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8위에 올랐다.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은 71만1711명으로 집계됐다. '스파이더맨'의 개봉으로 지난달 17~19일 183만 명을 모아 최고 관객을 달성한 후 109만5972명, 87만192명을 각각 기록하며 한 달 사이 110만 명 이상 감소했다.


1월 극장가는 다수 신작 등판에도 기대만큼 관객을 모으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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