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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5483명… 최다치 경신 임박

최종수정 2022.01.16 19:59 기사입력 2022.01.16 19:59

일본 수도 도쿄 거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공공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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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코로나19 제6차 유행기에 들어선 일본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 기록에 육박하고 있다.


16일 현지 공영방송 NHK집계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오후 6시30분까지 2만548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제5차 유행기인 지난해 8월 20일의 역대 최다 기록(2만5992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하루 2만명 대를 진입한 이후 전날인 15일에는 2만5793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전염성이 강한 변이인 오미크론 영향으로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다. 지난 1일 50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1000명대로 올라섰고, 8일 후인 지난 12일에는 1만3244명을 기록하며 급증했다. 지난 1일부터 비교하면 15일 만에 48배로 불어난 셈이다.


16일 확인된 신규 감염자를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도쿄가 41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사카(3760명), 효고(1343명), 히로시마(1280명) 등 7개 지역은 이날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 발표는 없었고, 중증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235명이 됐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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