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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1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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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1월) 셋째 주에는 아셈스, 나래나노텍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 이지트로닉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아셈스= 2003년 설립된 아셈스는 친환경 접착 소재 전문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친환경 접착 소재 외에도 자동차용 원단, 접착 기능성 코팅사 등을 연구·개발한다. 아셈스는 국내외 특허 54건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NICE 디앤비로부터 기술평가 A등급을 받으며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이며, 공모 희망 밴드가는 7000~8000원으로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771억~882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4~25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나래나노텍= 나래나노텍의 핵심 기술은 초정밀 코팅, 경화, 모듈 라미네이션 기술이다. 주요 사업으로 ▲OLED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의 포토레지스트 정밀 코팅 장비 ▲모듈 공정에서 Cover Glass와 OLED 패널을 부착하는 정밀 라미네이션 장비 ▲플렉서블 OLED 제작을 위한 폴리이미드 코팅, 경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310만주다. 공모예정가는 1만7500~2만5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543억~636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오는 17~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4~25일 청약을 거쳐 2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일반청약>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희망가(25만7000~30만원)의 최상단인 30만원에 결정됐다. 경쟁률은 20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원이다. 일정 기간(15일~최대 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77.4%에 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공모 주식수는 4250만주, 총 공모 규모는 12조7500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 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70조2000억원이다.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상장일은 오는 27일이다.


◆이지트로닉스= 전력변환장치 맞춤형 특화 기업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상장’을 준비 중인 이지트로닉스는 상장 예정인 총 198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9000~2만20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05억~1742억원이 된다. 오는 20~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지트로닉스가 생산하는 전력변환장치는 전기차와 5G 중계기, ESS(에너지저장시스템)등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이다. 특히 이지트로닉스가 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대형 전기차와 수소차용 컨버터 및 인버터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선점하고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영위하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9000~1만1000원이다. 예정 공모액은 200억~245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880억~1076억원으로 추산된다. 오는 20~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닌텐도 DS 마법천자문과 닌텐도 위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Wii K-POP DANCE FESTIVAL), 세계 최초 VR 건슈팅 게임 ‘모탈블리츠’ 등을 출시하며 콘솔 게임 시장의 가상현실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고 현재는 VR 게임과 콘텐츠를 넘어 가상현실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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