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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매출 성장세 유효”

최종수정 2022.01.04 07:36 기사입력 2022.01.04 07:36

키움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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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키움증권은 4일 CJ제일제당 에 대해 단기적으로 바이오와 F&C(외식) 부문 시황 변동으로 실적 전망치 변동이 있겠지만 글로벌 식품 중심의 성장세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5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CJ제일제당 의 예상 매출액은 6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3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12% 성장해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을 보면 매출액 3조9600억원, 영업이익 2264억원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14%, 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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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부문의 매출액은 13%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식품 매출 고성장과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바이오 부문은 사료용 아미노산 시황 호조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셀렉타 실적 호조 영향을 반영해 매출액은 25%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F&C 부문은 베트남 돈가 하락과 사료 원재료 투입 단가 상승 영향을 받아 매출액은 3%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사 매출액은 아미노산 시황 호조로 동사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반영, F&C 부문의 시황 부진 등으로 인해 회사 가이던스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식품 부문의 꾸준한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와 F&C 부문의 실적 역기저 영향으로 인해 회사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양호할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는 2분기 경쟁사 물류 차질 영향 등으로 인해 라이신의 실적 역기저가 높고, F&C는 베트남 양돈 시황 호조 영향으로 작년 상반기 수익성의 기저가 높다.

현재 회사의 주가는 레드 바이오 등 투자 확대와 바이오·F&C 시황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가 일부 과매도가 해소된 상황이다. 박상준 연구원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만두 중심의 글로벌 전략제품 대형화 전략 등에 힘입어 주력 사업인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만두가 미국 그로서리 채널에서 매출 비중이 20% 후반까지 확대된 점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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