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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조이시티, 신작·신규사업과 함께 내년 성장 예상”

최종수정 2021.12.24 07:36 기사입력 2021.12.24 07:36

기존 북미에 집중된 구조에서 동남아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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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조이시티 가 내년부터 실적 성장을 노리고 있다. 신작과 플레이투언(Play to earn·P2E),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24일 KB증권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내년 상반기 신작 ‘프로젝트M’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연기됐던 프로젝트M은 글로벌 유통사(퍼블리셔) 빌리빌리와 계약 완료되면서 출시가 가능해졌다. 기존 게임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내년엔 프로젝트M과 디즈니 라이츠 사가, 킹오브파이터즈, 프로젝트NEO 등 추가로 신작을 출시한다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P2E와 NFT 관련 신사업도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건쉽배틀’의 P2E 모델을 내년 1분기 내에 출시하기로 했다. 건쉽배틀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억회 이상을 기록한 조이시티의 대표작이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북미에 집중된 구조에서 동남아 유저 유입을 통한 전체 게임 생태계의 활성화에 주목한다”며 “향후 NFT 도입을 본격화한다면 전쟁 시뮬레이션, 서브컬쳐 등 기존 지적재산권(IP)과 맞물려 추가 수익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올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475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26.7%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계절적 비수기와 마케팅이 감소하면서 주력 게임들의 매출이 줄어든 게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7억원 규모의 미상환 전환사채도 남아 있다. 이는 전체 유통 주식 수 대비 1.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KB증권은 조이시티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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