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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게임즈 관계사 원이멀스 120억 투자 유치…韓 VR·메타버스 기업 최대 규모 유치

최종수정 2021.12.15 14:25 기사입력 2021.12.15 14:25

메타버스 생태계 '심포니' 꾸려 원격의료·일상 생활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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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 의 관계사인 가상현실(VR) 기술 전문 기업 원이멀스가 120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 개발사로 발돋움하는 한편 실생활과 가상현실을 잇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와이에제이엠게임즈는 원이멀스가 이 같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서울의료협회장인 김진국 비앤빛 안과 대표원장과 웹젠과 조이맥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창근 모모콘 대표, 플랫폼성장컨소시엄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원이멀스의 누적 투자액은 22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메타버스 VR 회사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로 원이멀스는 기존 VR 사업 외에 실생활과 가상현실을 잇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사업에 나선다. 먼저 일선 병원과 가상현실을 잇는 '의료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비앤빛 안과의원을 시작으로 성형외과, 다이어트, 치과 등 의료업계로 영역을 확장, 원이멀스가 개발 중인 가상현실 '심포니'에서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실제 빌딩과 연동되는 강의실, 회의실 등 메타버스 환경도 심포니에 조성한다. 여기에 액션스퀘어와 공동 개발 중인 버추얼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능형 가상 인물과 교감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를 꾸려내겠다는 구상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 를 이끌고 있는 민용재 의장은 "전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메타버스에서 원이멀스는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메타버스에서 구현되는 모든 기술을 제공하는 핵심 개발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이멀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최대주주인 메타버스 VR 전문 개발사다. 인기 VR게임 11종 VR게임을 미국 '스팀'( 플랫폼과 오큘러스 등에 출시했다. 중국 넷이즈와 미국 서비오스의 합작법인 넷비오스(NetVios), 중국 베이징러커VR테크놀로지에도 VR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게임 외 영역에서도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VR을 핵심으로 한 디지털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확장현실(XR)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등지의 VR 스타트업 약 100여곳과 협업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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