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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803명…동시간대 역대 최다

최종수정 2021.12.09 21:49 기사입력 2021.12.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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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 기준 689명↑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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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9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동시간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신규 확진자 수도 7000명선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는 총 5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 기준 가장 큰 규모다. 종전 오후 9시 기준 최다 기록은 지난 7일 5704명이다. 이틀 만에 동시간대 최다 기록치를 넘은 것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5114명보다 689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같은 시간 기준 4057명보다는 1746명 더 늘었다.


집계가 마무리되는 오전 12시가 되면 이보다 확진자 수가 더 늘어 7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럴 경우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 7000명대를 이어가게 된다. 현재 일일 확진자 최고 기록은 전날 7174명이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는 4233명(72.9%), 비수도권은 1570명(27.1%)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428명, 경기 1350명, 인천 455명, 부산 283명, 경북 183명, 충남 159명, 경남 156명, 대구 154명, 강원 149명, 대전 143명, 전북 81명, 충북 80명, 전남 59명, 제주 47명, 광주 35명, 울산 31명, 세종 10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최근 일주일(지난 3~9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944명→5352명→5126명→4324명→4954명→7174명→7102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56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5542명으로 집계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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