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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코로나 극복에 안보·외교 부처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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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 열어…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30주년 의미 평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 회의) 참석자들은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이 매우 긴요하다는 인식하에 군의 병상과 의료진 지원을 비롯해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유엔 평화유지 활동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 의지와 실질적 기여를 결집하는 계기이자 평화유지 활동의 굳건한 지원국으로서 우리 위상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공감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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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참석자들은 2일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와 관련해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2022년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시행, 용산기지 반환, 미국의 굳건한 대한(對韓)방위공약 재확인 등의 성과를 확인했다.


청와대는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남북기본합의서) 채택 30주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NSC 참석자들은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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