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9일 화재경계지구 지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경계지구는 화재 발생 우려가 높거나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지역의 위험성 평가·분석 등을 통해 ▲화재안전망 구축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화재취약요인 제거 ▲현지적응 및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결정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된 이번 심의회는 기존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재지정 심의로 소방공무원 및 소방시설관리사 등 8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화재경계지구 지정에 따라 앞으로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올해 치매 100만명 넘는다…"2050년엔 80대 부부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