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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5명 확진 1명 사망…감염경로 불명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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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선별진료소 [이미지출처=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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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8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46명, 김해 40명, 진주 35명, 사천 14명, 거제 12명, 함안 9명, 밀양 7명, 합천 6명, 거창 4명, 통영 3명, 양산·창녕·남해 각 2명, 고성·산청·함양 각 1명이다. 하동과 의령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 중 112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16명은 부산·경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증가했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그 외 5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에서는 8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1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지난 10월 29일 173명이 최다였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울산 양지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90대 환자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6294명(입원 1415명, 퇴원 1만4820명, 사망 59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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