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단독]서울시청 집단확진자 23명 중 22명 돌파감염 사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일 서울시 도시교통과 간부와 직원 2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데 이어 9일 1명 추가 총 23명으로 늘어...이 중 22명이 백신2차까지 접종자로 눈길...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백신 접종 유효기간 짧은 것 아닌가" 추정

[단독]서울시청 집단확진자 23명 중 22명 돌파감염 사례
AD
원본보기 아이콘


단독[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도시교통실 소속 간부와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 가운데 22명이 백신2차 접종까지 마친 후 감염된 '돌파감염'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 간부와 직원 22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9일 오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총 검사자는 146명 중 양성 23명, 음성 123명이다.

문제는 이들 중 22명(95%)이 백신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백신이 큰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가 집계한 9일 오전 11시 현재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실,국장과 과장, 직원 등 모두 23명로 집계됐다.


그러나 택시정책과 A직원(6급)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나머지 22명은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

또 이들 중 4명은 무증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백신 유효기간이 짧은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교통실 간부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