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남갑)은 10일 오후 3시 30분 광주광역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쟁점과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윤 의원은 지역사회 돌봄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돌봄체계에 대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범정부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학교 돌봄과 지역사회 돌봄을 확대 연계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각 사업별, 혹은 주체별로 혼란과 쟁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쟁점과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이는 미래세대 육성에는 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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