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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BGF리테일, 위드 코로나가 바꾸는 영업환경”

최종수정 2021.12.09 08:02 기사입력 2021.12.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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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오미크론은 업황 크게 훼손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현대차증권 "BGF리테일 목표주가 23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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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BGF리테일 의 향후 실적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의미하는 위드 코로나로 인해 호전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9일 현대차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조6982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24.6% 늘어난 442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의 시장전망치(컨센서스)는 1조6978억원, 463억원이다.

위드 코로나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11월부터 시작된 위드 코로나 등 영업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환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오미크론은 다소 부담이지만 업황을 훼손시킬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올 4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율은 외형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마진 상품 위주로 매출을 올리고 있어 매출총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특수 입지 점포 및 종속회사의 운영에 대한 손익 기준 강화와 운영효율화 때문에 매출총이익률이 개선 중”이라며 “올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2.6%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내년 업황은 위드 코로나가 정상적으로 시행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소비심리가 회복돼 업황 개선에 일조하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꾸준히 신규 점포를 출점하고 부진했던 특수 입지 점포도 회복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현대차증권은 BGF리테일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5만10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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