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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감독 "인간과 반려동물 사랑, 마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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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감독 "인간과 반려동물 사랑, 마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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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감독 "인간과 반려동물 사랑, 마법 같아"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오는 29일 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지금껏 본 적 없던 사이즈의 슈퍼 댕댕이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의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예고한 영화로, 전 세계 누적 1억 2,600만 부를 기록하며 지난 58년간 사랑받은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영화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월트 베커 감독이 연출하고,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 각본가, 마블 시리즈 제작진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원작 속 클리포드는 모든 일에 긍정적인 친절한 캐릭터로 오랜 시간 아이들의 곁을 지켰다. 이러한 클리포드에 반한 프로듀서 조던 커너는 지난 20여 년간 클리포드의 영화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한다.


그는 함께할 제작진들을 섭외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개구쟁이 스머프 1, 2'로 이미 성공적인 합을 맞춰본 각본가 제이 쉐릭과 데이비드 론에게 각본을, 실사 영화 속 동물 캐릭터들을 잘 녹여낸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동물원 사육사' 감독 월트 베커,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2',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시리즈 제작진들의 협업을 성사시켰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을 위해 모인 제작진들은 원작 속 에밀리와 클리포드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주는 감동과 그것의 소중함 등 원작의 메시지를 중점에 두고 촬영에 임했다.


각본가 데이비드 론은 “원작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듯 이 영화의 핵심은 에밀리와 클리포드의 관계”라며 둘 사이의 존재하는 특별한 유대감을 스토리에 잘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월트 베커 감독은 “인간과 반려동물 사이에 꾸밈없는 사랑은 놀라운 마법 같은 힘이 있다”며 에밀리와 클리포드 사이에는 특별한 마법 같은 유대가 있으며 그 지점을 스크린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클리포드에게 힘을 얻은 에밀리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게 됐다. 그러한 장면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 속 강한 힘을 깨닫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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