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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신영증권은 HL D&I 의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유지하면서 투자의견도 '매수'로 잡았다.


HL D&I 는 올해 공급 목표인 1만 가구에 못 미치는 6000가구를 공급했다. 내년에는 800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와 내년 자체 분양 물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자체 사업 매출이 인식되며 전체 수익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3년부터는 부천 소사역 사업이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HL D&I 는 건설업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펀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약 400억원을 각각 한국자산평가(씨엘바이아웃PEF, 340억원), 켐스필드코리아(엘로씨에스오엘성장PEF, 50억원), 에어레인(10억원) 등에 투자했다. 에어레인의 경우 당시 기업 가치는 200억원 정도였으나 최근 롯데케미칼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가 500억원으로 커졌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자체사업 분양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점차 매출이 회복돼 2023년에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과 더불어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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