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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대 미만 사망자는 기저질환자…사망원인 미상(상보)

최종수정 2021.12.07 15:48 기사입력 2021.1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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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외대는 11일까지 해당 유학생의 동선에 포함된 도서관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며,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사진은 이날 한국외대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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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내 10세 미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사인을 조사중이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7일 백브리핑에서 "전날 사망한 0~9세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다"며 "지난달 25일 증상이 발생했고 이달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입원 치료 중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사망원인은 미상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무기록 등을 확보해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유가족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사망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면 사망에 이르지 않을 수 있냐는 질의에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접종을 가정하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기저질환의 종류 등은 사망사례분류위원회의 검토 뒤에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첫 10세 미만 사망자는 지난달 28일에 나왔다.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에 찾았다가 사망했으며 사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2일에는 사망한 상태로 태어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사산으로 인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당국은 사망 통계에서 제외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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