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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프랑스·포르투갈 등 4개국 여행 자제 권고

최종수정 2021.12.07 14:18 기사입력 2021.12.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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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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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을 우려해 자국민들에게 프랑스와 요르단, 포르투갈, 탄자니아 등 4개 국가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6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CDC는 또 기존 83개 국가에 더해 안도라와 키프로스, 리히텐슈타인 3개 나라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올렸다.

미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출국 하루 이내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출국 전 3일 이내에서 강화된 것이다.


이밖에 미국은 지난달 29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8개국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아프리카 여행 제한 규정을 매일 평가·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현재까지 25건의 오미크론 변이 양성사례를 확인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나이트클럽을 폐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봉쇄조치나 통행금지에는 나서지 않을 방침이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코로나19 5차 유행이 시작됐지만 백신 접종 가능 인구의 90%가량이 접종을 마친 까닭에 이전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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