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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최종수정 2021.12.07 10:16 기사입력 2021.12.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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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지난 6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부안·흥덕면의 ‘상포권역’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4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9년 동호항을 시작으로 지난해 죽도항과 광승항, 올해 고리포지역, 내년 상포권역(상포·반월·후포)까지 5개지역 5관왕의 대업을 달성했다.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3개년간(2022~2024년) 국비 등 약 82억원이 투입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이자 블루카본의 근원인 고창갯벌(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과 람사르습지를 따라 탄소중립 식물원, 탄소제로 족욕체험장, 탄소제거 갯벌소공원, 탄소중립 야영장과 자전거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탄소제로 족욕체험장’이다.


현재 운영이 중단된 후포해수탕을 특화해 해양체험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상포권역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시포 국가어항이 해수부의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지도 최대 관심사다.


앞서 군은 지난달 해양수산부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전국 2개소 공모사업에 구시포 국가어항을 신청했다.


군은 이달 중순께 예정된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내실있게 준비해 해양수산분야 뉴딜사업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포권역 어촌마을에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어촌뉴딜 사업의 성공모델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87개소 대상지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2개월 동안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상포권역을 비롯한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과 어항의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전국 300개소 어촌마을에 3조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이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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