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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손맛 살린 '던파 모바일' 국내 이용자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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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사전등록 시작

오락실 손맛 살린 '던파 모바일' 국내 이용자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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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이 국내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7일 넥슨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던파 모바일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전망이다. 던파는 전 세계 8억5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180억달러(약21조원) 누적 매출을 달성한 게임이다.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지난 10월 일주일 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전 직원 대상의 테스트를 진행했고 참여 인원 중 88%가 원작의 느낌을 잘 구현했다고 응답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액션성, 수동 전투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오락실 액션의 손맛을 살려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았다.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작 방식에도 공을 들였다.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했다. 스킬 조작 방식을 이용자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기능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던파 모바일의 전투방식은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2000개가 넘는 장비가 구현돼 이용자가 다양한 장비를 장착하고 전투할 수 있다. 500개 이상의 꾸미기 전용 아이템으로 이용자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던파 모바일은 깔끔해진 2D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됐고 원작의 기본 세계관을 토대로 하면서도 원작과는 차별화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엘븐가드, 로리엔,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등 추억의 공간을 제공해 '던파'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던파 모바일만의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통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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