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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오미크론' 증상 분석 보고서 살펴보니

최종수정 2021.12.07 08:58 기사입력 2021.12.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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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차증권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에서 내놓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증상 분석 보고서를 통해 노바백스의 재조합단백질 백신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7일 기대했다.


지난 4일 나온 오미크론 감염 초기 2주 증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감염 환자의 입원일수는 평균 2.8일로, 델타 변이 8.5일에 비해 짧았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수는 233명에서 일주일 사이 278명으로 45명, 1.2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또 백신 접종자에 비해 미접종자에게서 산소 보조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4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델타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공호흡기를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 환자의 의존도도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수는 지난달 30일 2273명에서 1주일 뒤인 이달 6일 1만6366명으로 7.2배 늘었다. 하지만 사망자 평균은 34명에서 22명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남아공의 연령별 인구 비율이 젊은 층이 높아 확진자 추세가 50세 미만에 집중됐다. 또 영유아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 독감 등을 구분해 백신과 치료제 처방을 달리해야 하므로 분자진단 수요 또한 지속될 것"이라며 "백신은 부작용이 낮아 안전하게 투약 가능하면서 냉장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노바백스의 재조합단백질 백신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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