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시즌 한정 상품을 내세워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피숀은 트리 스노우볼과 산타 트리 등 크리스마스 한정 장식품을 선보인다. 트리 안에 있는 글리터와 LED 불빛이 화려해 홈파티 무드등으로도 제격이다.
본점과 강남점 지하 1층 와인숍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최상급 수제 데킬라 끌라세 아줄 레포사도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멕시코 술 데킬라를 만드는 원재료인 선인장 아가베 중에서도 최상위 품종에 해당하는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했으며,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현존하는 데킬라 중 최고로 손꼽힌다.
신세계가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영국 왕실 티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는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경기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으로 내놨다. 대표 상품으로는 넛크래커, 피칸·생강 비스킷, 빅토리아 그레티 틴 등이 있다.
본점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스위트 홈 파티 행사를 열고, 와인과 식기류 등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집에서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말연시 백화점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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