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네팔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네팔 보건부는 이날 “내국인 1명과 외국인 1명 등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처음으로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확진자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내국인 확진자는 해당 외국인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올해 인도 등을 강타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홍콩, 영국, 독일 등 최소 45개국에서 발견됐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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