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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년 3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 전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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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업 미술관 네트워크 형성,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 전시추진위원회 회의 [이미지출처=진주시]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 전시추진위원회 회의 [이미지출처=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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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내년 3월 '참(眞)색과 참(晉)빛이 흐르는 고을(州)'을 주제로 개최될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시를 위해, 5일 시청에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내 미술전문가인 국립현대미술관 정준모 학예연구실장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진주시는 이날 재경진주향우회 회원 17명 등 모두 50여 명으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부위원장에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선출했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전시회는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조선,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소개하는 행사로 기획된다.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은 "고향 진주에 유명 채색화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큰 규모의 전시가 추진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미술관에서의 대규모 기획전시를 통해 진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립문화시설 유치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전시가 남부권의 문화 분권과 향유권 확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진주시의 국립문화시설 유치에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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