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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식량 산업 종합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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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5년간 국비 신청 자격 부여 등 혜택

무안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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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이 수립한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6일 군에 따르면 식량 산업 종합계획은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적정 투자계획과 농가 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농협, 들녘 경영체·식량작물 생산 대표조직 관련 부서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무안군은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의 최종 승인으로 향후 5년간 각종 국비 신청 자격을 우선 부여받게 됐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에 승인된 식량 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는 물론 종합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과 안정적인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식량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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