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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잠실 마이스 수주전 참여…무협 컨소시엄 합류

최종수정 2021.12.06 10:45 기사입력 2021.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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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컨소시엄이 제안한 잠실 마이스(MICE) 사업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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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마이스 사업)에 수주전에 참여한다.


GS건설은 무역협회 컨소시엄에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시에 최초로 제안했던 사업이다. GS건설은 2013년 서울시가 잠실마이스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무역협회와 함께 사업초기부터 개발 방향과 계획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온 오랜 파트너다.


GS건설 관계자는 "그만큼 마이스 사업에 대한 의지 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사업 파트너사들을 국내 최고로 꾸리며 전문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제안서에 중점을 둔 것은 공익성과 전문성이다. 비영리사단법인인 무역협회를 통해 공익성을 확보했고, 최종 제안서 제출 전 5년 이상 시뮬레이션을 해오며 전문성을 갖췄다. GS건설은 "잠실 마이스사업으로 들어선 전시컨벤션, 스포츠 시설과 호텔 등은 모두 미래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공공재인 만큼 영리 위주의 부동산 개발사업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프라 사업이라는 점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시공은 올해 시공능력평가기준 10대 건설사 중 6곳이 포진한다. 시공 주관사인 현대건설을 필두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한다. 또 KB금융그룹이 나서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운영부문에서는 CJ ENM, 드림어스컴퍼니, 인터파크를 영입했다. 호텔 운영사로는 호텔롯데, 신세계조선호텔&리조트, 앰배서더 그룹이 참여를 결정했다. 문화상업시설은 롯데쇼핑과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잠실 마이스 사업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서 향후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최대 40년 장기 운영사업인 만큼 시공 품질도 사업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 판단, 국내 정상의 건설사들이 협력해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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